이론 14. 한국에서 생활하기

 


1) 교통수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수단

- 시내(가까운 거리) 구간 이동 수단 :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자전거

- 시외(먼 거리) 구간 이동 수단 : 기차,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 비행기

* 기차는 안전하고 빠른 교통수단으로, 고속철도(KTX, SRT),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이 있음

 

이용요금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이용할 때 이용요금은 현금이나 교통(신용)카드로 지불 됩니다.

* 일정한 금액을 교통카드에 충전해서 사용하거나 신용카드 또는 휴대 전화에 교통카드 기능을 포함해서 사용

 

환승 할인제도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탈 때 요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 이동 중에 교통수단을 몇 번 변경하더라도 전체 이용 거리에 따라 요금을 내도록 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줍니다.

 

2) 의료기관 이용하기

진료과목 및 진료 분야

- 소아청소년과 : 18세 미만의 소아 및 청소년들의 질환 치료

- 산부인과 : 임신 및 출산과 여성의 생식기에 관련된 질환을 치료

- 가정의학과 : 연령, 성별, 질병의 종류에 관계 없이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검진 및 치료 등 포괄적인 의료 제공

- 안과 : 과 눈의 신경에 관련된 질환 치료

- 이비인후과 : , , 등과 관련된 질환 치료

- 치과 : 치아교정, 보철, 스케일링, 치아 신경치료 등

보건소지역 주민의 건강과 질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공공보건 기관으로 예방접종이나 각종 질병검사 등을 할 수 있으며 일반 병원보다 진료비가 쌉니다.

 

약국과 의약품

의약품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나뉩니다.

- 전문의약품은 병원에서 의사 진료 후 처방전을 받아야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일반의약품처방전이 없어도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감기약, 소화제, 해열제, 진통제, 각종 연고, 지사제 등이 있습니다.

 

3) 금융기관 이용하기

은행에서 하는 일

은행은 사람들의 돈을 맡아 주거나(예금)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 또는 기업에 빌려주기(대출)도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내 주기도(송금) 하고, 한국 돈과 외국 돈을 서로 바꿔주기(환전)도 합니다. 공과금이나 아파트 관리비, 대학등록금 등도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은행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은행으로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과 대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도 있습니다.

 

금융거래 방법

금융실명제(본인 이름으로만 금융거래 가능)로 은행 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여권, 외국인등록증, 외국인거소신고증 등)을 가지고 직접 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인터넷 뱅킹, 현금인출카드 등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계좌 비밀번호나 현금인출카드 비밀번호는 신중하게 정하고 타인에게 알려 줘서는 안됩니다.

본인 이름으로 만든 통장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면 안됩니다.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금자 보호 제도 : 원금(원래 맡긴 돈)과 이자(원금에 붙는 돈) 합쳐 1인당 최고 1억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

 

4) 쇼핑하기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전통(재래)시장, 대형할인점,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 매우 다양합니다.

- 재래시장 : 식품, 의류, 잡화(생활용품) 등 여러 가지 물건이 모여 있고, 대체로 물건값이 싼 편입니다. 매일 열리는 시장을 상설시장이라 부르고, 3일마다 열리는 시장을 3일장, 5일마다 열리는 시장을 5일장이라고 합니다.

- 동네 슈퍼마켓 : 주로 과자, 야채, 고기, 음료 등 식료품 위주로 판매하며 집 근처에 있어서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백화점 : 의료, 식품, 가전, 화장품, 보석 등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며, 시설과 서비스가 좋고 품질이 좋으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 대형마트 : 백화점처럼 식품, 의류, 가전,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됩니다. 가격은 백화점과 전통시장의 중간 정도입니다.

- 텔레비전(TV)홈쇼핑 : 텔레비전에서 상품 광고를 보고 즉시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의류, 식품, 화장품, 가전제품, 보험, 여행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합니다.

- 인터넷쇼핑몰 : 인터넷을 이용하여 물건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지불방식

현금, 수표, 신용카드, 체크카드, 상품권 등을 이용해서 지불 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구입할 때는 가격과 품질을 잘 비교해서 구매해야 합니다. 음식물의 경우 특히 유통기한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물건을 구입한 후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서 챙겨두었다가, 물건 교환이나 환불 시 영수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물건 구매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는 한국소비자원 및 소비자단체 등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기관명 및 전화번호

기관명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한국소비자원

1372

www.kca.go.kr

소비자시민모임

02-7399-5441

www.consumerskorea.org

 

5) 우리나라의 언어 예절

 

우리나라의 가족 호칭

우리나라에서는 가족 간에 서로 예의를 갖추고 부르는 호칭이 있습니다.

아내가 부르는 가족 호칭법



남편이 부르는 가족 호칭법


존댓말과 보통말

우리나라 말은 상대방의 연령, 관계의 친밀성, 지위 등에 따라 표현이 달라집니다. 상대방을 높이는 말을 존댓말(높임말)이라 하고, 높이거나 낮추는 것이 없는 말을 보통말 이라고 합니다.

- 상대방이 연령이 많은 사람이거나 지위가 높은 경우, 또는 공적인 장소에서는 높임말을 사용합니다.

- 상대방이 친구이거나 아랫사람 또는 어린이인 경우에는 보통말을 사용합니다.

) (보통말) 밥 먹어 / (존댓말) 식사하세요, 진지 잡수세요, 진지 드세요.

 

6) 우리나라 교육 제도

영유아 보육 및 교육

 

어린이 집

유치원

대상

0세부터 5

3세부터 5

관리부처

(2025년부터 교육부로 통합)

보건복지부

교육부

시간

기본교육 : 오후4

연장보육 : 오후4~7시 반

일반 : 오전9~오후2

종일반 : 오전7~오후8

* 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 출산 및 영유아 지원 : 아이를 임신하면 정부에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출산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영유아 보육비나 학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 영유아 지원제도 :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0세부터 5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사람은 아이행복카드를 통해 보육비나 유아 학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2021년부터 국민행복카드로 통합)

7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자녀의 연령에 따라 양육수당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 태교와 산후조리문화

(태교) 우리나라는 건강하고 훌륭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임신 후 출산 때까지 말과 행동, 마음가짐을 조심히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산후조리) 아이를 낳은 후 허약해진 몸과 마음을 출산 전의 몸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 보살피는 문화도 있습니다.

·중등 교육

·중등 교육은 초등학교 6, 중학교 3, 고등학교 3년으로 구성되어 있고,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은 의무교육에 해당합니다.

 

고등 교육

고등 교육 기관으로는 대학교와 대학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공부하는 방송통신대학교나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7) 우리나라의 명절

설날

한국에서는 설날을 신정(양력 11)과 설날(음력 11)이 있습니다.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차례를 지냅니다. 설날 아침에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등 집안의 윗사람에게 세배를 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합니다. 세배를 받은 윗사람은 자녀나 손주 등 아사람에게 덕담을 하고 아이들에게는 세뱃돈을 줍니다. 대표적 음식으로는 떡국을 먹습니다. 그리고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함께 즐깁니다.

 

문제) 설날에 하는 전통민속놀이는 어떤 것이 있는지 2가지 이상 말해보세요

 

추석(한가위)

음력 815한가위 또는 가베라는 추석 명절을 지냅니다. 추석은 곡식을 수확하는 시기로 농사에 대해 감사하는 풍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추석 아침에는 햅쌀(그해 새로 거둔 쌀)과 햇과일, 송편 등 많은 음식을 준비하여 정성껏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송편을 먹습니다. 또한 씨름이나 강강술래 등 전통 놀이를 즐깁니다. 추석날 밤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달맞이) 한답니다.

8) 의례

결혼식

남자와 여자가 부부가 되기로 서약하는 의례를 결혼식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은 주로 예식장, 교회, 성당, 호텔 등에서 합니다. 결혼식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축의금을 준비해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돌잔치

아이가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첫 생일을 말합니다. 이날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같이 음식을 먹으며 축하합니다. 여러 물건을 상 위에 올려놓고, 아이가 골라잡은 물건으로 아이의 미래를 예상해 보는 돌잡이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100) 되는 날을 기념합니다. 이때 백설기, 수수 경단, 미역국을 마련하고 깨끗한 새 옷을 아이에게 입혀줍니다.

 

회갑, 고희

태어난 지 60번째 맞이하는 생일환갑 또는 회갑이라고 하여 기념을 합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요즘에는 환갑보다는 7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칠순 잔치(고희연)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장례식

사람이 죽었을 때 돌아가신 분을 보내는 의례를 장례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병원이나 장례식장에서 3일 동안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첫째 날과 둘째 날에 문상객을 받습니다. 문상객은 검정색 계열의 옷을 단정하게 입고 조의금(위로하는 마음을 나타내기 위해 내는 )을 준비합니다. 장례식장에 들어가면 돌아가신 분의 영정 사진을 보고 2번 절하고, 돌아가신 분의 가족들에게는 1번 절합니다.

- 자신의 종교에 따라 절 대신 묵념을 하기도 합니다.

 

제사

돌아가신 조상을 생각하며 음식을 바치고 정성을 다하는 의례를 제사라고 합니다. 조상이 돌아가신 날(기일)에는 기제사, 명절에는 차례 지냅니다. 제사를 마치고 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을 음복이라고 합니다. 이는 조상이 주는 복을 나누어 받는다는 의미 있습니다.

 

9) 공공기관 이용

행정기관

일상생활을 하면서 찾게 되는 행정기관으로는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구청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민의 건강과 복지, 공공시설의 관리, 각종 증명서 발급 및 신고 등 여러 가지 민원업무를 수행합니다. ·면사무소와 동(행복) 주민센터에서는 문화강좌 등 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최근 민원서류 발급의 경우에는 주요 지하철역 무인민원발급기나 정부 민원포털 민원24 홈페이지(www.minwon.go.kr) 통해서 발급 가능합니다.

 

경찰서

사기나 폭행, 강도와 같은 범죄 피해를 입었을 때, 사고가 났거나 이를 목격했을 때, 아이를 잃어버렸을 , 지갑 등 타인의 분실물을 주웠을 때 등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직접 경찰서(파출소, 지구대 등)를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국번 없이 112를 눌러 신고하면 됩니다.

 

소방서

불이 났을 때 누군가를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야 할 때, 또는 이런 상황들을 목격했을 때, 국번 없이 119에 신고하면 됩니다.

화재신고를 할 때는 불이 난 곳의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소를 모를 때는 주변의 주요 건물을 설명해 줘야 합니다. 병원에 데려가야 할 때는 아픈 사람의 증상, 현재 위치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우체국

국내 또는 국외로 편지나 소포를 보낼 때는 집 근처의 우체국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계좌 개설, 예금, 보험 등 은행 업무도 가능합니다.

 

도서관

도서관은 서적이나 시청각 자료 등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보관하여 지역주민의 학습이나 교양, 평생교육에 도움을 줍니다. 대부분의 시··구 지역에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무료로 자료를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 교통법규

어린이보호구역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 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설치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며 스쿨 존(School Zone) 이라고도 한다.

 

범칙금

도로교통법의 규칙을 어긴 사람에게 부과하는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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